LG디스플레이 분석 보고서 유안타증권 최영산 190416
유안타증권에서 나온 최영산 위원의 LG디스플레이 분석 보고서입니다.
– 1Q 매출액 6.0조원(YoY +6.5%), 영업적자 -723억원(적자유지) 예상하며, 올해연간 매출액 25조원(YoY +3.6%), 영업이익 1,615억원(YoY+ 74%) 예상.
– 2019F BPS에 Target P/B 0.6x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23,000원으로 상향하나, 투자의견 Hold 유지.
– 현재 주가 수준은 ‘cashcost에 접근한 LCD가격의 일시적 반등’을 반영한 밸류에이션(P/B 0.6x)으로, 현 시점에서 추가 주가 상승은 OLED에서의 이익환경개선이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
– 당사는 올해 하반기 OLED 이익전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크다고 판단함. 1) 광저우 60K 반영은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올해 연간 low single OPM 달성, 2) POLED는 E5 고객사 이탈과, E6 애플 물량엔 진입할 것으로 보이나 물량과 수율확보에 대한 가시성이 높지 않음. POLED는 작년대비 적자확대 추정.
– E6가동시기에 따라, BPS가 소폭 변화면서 생기는 목표주가 조정일뿐, 여전히 일시적 LCD가격 개선에서 줄수있는 멀티플은 0.6x(22,000~23,000)이 한계이며, 0.7x try는 OLED에 대한 확신 없이는 불가능.
– 당사는 하반기 OLED 이익확보 불확실성에 대한 배팅을 경계함. LGD의 CAPEX는 올해 7.7조원 수준으로, 올해는 여전히 차입부담과 감상비 급증부담 여전. OLED 이익개선과 멀티플 상향조정은 2019가 아닌, 2020으로 판단.
– 올해 영업이익 구성은 LCD 1.0조원(OPM 5%), WOLED 1,410억원(OPM 4%), POLED -1.0조원(OPM -75%, 적자확대) 예상. 2020 영업이익 구성은 LCD 9,450억원(OPM 5%), WOLED 3,330억원(OPM 7%), POLED -7,550억원(OPM -28%, 적자축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