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1[한주간 주요 시황 전망]
20171211 [한주간 주요 시황 전망]
<지난 주 증시>
MSCI World 지수 (선진국지수 ETF = ACWI) : 12월08일 71.61 (+) 0.10 % / 12월01일 71.54
MSCI 신흥시장 지수 (이머징지수 ETF = EEM) : 12월08일 45.94 (+) 0.22 % / 12월01일 45.84
코스피 12/01 종가 기준 약 2,475 -> 12/08 종가 기준 약 2,464… (-) 0.44 %
코스닥 12/01 종가 기준 약 787 -> 12/08 종가 기준 약 744… (-) 5.46 %
–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 세제 개편안 상원 통과와 연말 쇼핑 호조, 그리스 3차 구제 금융 중간 이행안 승인 등에도 불구하고 IT 업황 둔화 우려와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승인 등으로 어수선했던 한 주간
– 기독교, 이슬람교의 공동 성지인 예루살렘에 대해 유엔의 입장을 정면으로 거스르며 트럼프 정부는 거센 국제적 반발을 초래함 (국내 지지율 고전을 해외 이슈 파생으로 돌리려는 전략으로 보임)
– 이러한 중동 분쟁 리스크에 주요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아쉬웠던 한 주간
– 좀처럼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넓혀지지 않자 그간 자신감을 가졌던 투자 주체들이 다소간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추정
– 지난 주 IT 업종 중심으로 하락했던 코스피는 IT 대형주들의 하락이 제한되었으나 삼성중공업의 갑작스런 유상증자 발표로 하락 마감함
– 제약 바이오 중심으로 급등하면 코스닥의 경우 코스닥 시장 지원 대책의 내년 연기로 인한 실망감으로 추가 하락했던 한 주간
< 금주 증시>
–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13일 있을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보다도 추후의 경기 전망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
– 대체로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추후 경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 의사를 피력할 경우 시장은 다소간의 안도감을 보일 것으로 예측
– 글로벌 경제 지표는 역시 대체로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되며 ECB 또한 기존의 정책을 재확인하는 수준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바톤을 터치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경기 민감주들이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로 인해 불안감을 어디까지 반영할 것인가가 관건
– 한편, 비트코인 광풍으로 촉발된 여파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성향의 제약 바이오 투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조심스럽게 사료되어 비트코인 광품이 잦아들 경우 코스닥 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 다만, 코스닥의 경우 예년 대비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질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는만큼 여전히 18년도 대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됨
* 금주의 일정
▲ 11일(월) = 일본 11월 통화공급
▲ 12일(화) = 미국 FOMC 회의(~13일) / 미국 11월 생산자물가 / 한국 11월 수출입물가
▲ 13일(수) =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 유로존 10월 산업생산
▲ 14일(목) = 유럽 ECB 통화정책회의 / 미국 11월 소매판매, 10월 기업재고 / 중국 11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 투자
▲ 15일(금) = 미국 11월 산업생산, 12월 뉴욕제조업 지수 / 유로존 10월 무역수지
<드리는 글>
위 내용은 소통을 위해서 시중 자료를 정리하고 제 개인의 뷰가 녹아들어있는 것으로서 정확성을 완벽히 담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시장 흐름에 대한 참고 차원으로만 일독 부탁 드립니다.